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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GS아트센터 〈라이프 오브 파이〉 한국 초연 Life of Pi, 생존을 위해 스스로 견딜 믿음을 선택하는 인간의 본능

    라이프 오브 파이(LIFE OF PI)는 살아남기 위해 스스로 견딜 수 있는 믿음을 선택하는 인간의 본능에 대한 기록이다. 박정민 배우의 서울 막공, 그리고 함께 공연했던 추억이 있는 조사관 오카모토/선장 역 진상현 배우와 벵골 호랑이 리차드 파커역 3인 중 1인 강한나 배우를 무대에서 다시 보는 기쁨은 공연을 두배로 즐겁게, 더 집중할 수 있게 만들어 준 것 같다. 그들의 앞 날에 더 큰 행운이 가득하길 바란다. 태평양 한가운데서 227일을 버틴 소년 파이는 구조된 뒤 조사관에게 두 개의 이야기를 들려준다. 하나는 벵골호랑이와 함께 표류한 판타지와 같은 이야기, 또 다른 한 이야기는 인간들과 바다를 떠돌다 결국 혼자 살아남은 생존 본능에 대한 이야기였다. 두 이야기를 끝으로 주인공 파이는 오카모토 조..